- 모계[어머니]시대의 도래
지구문명은 지난 2천년간 지속되어 온 '물고기 자리[남성성:아버지의 시대:전쟁:물질문명]'이 가고 2012년을 기점으로 '물병자리[여성성:어머니의 시대:평화:정신문명]'에 접어 들었다.
[참조된 비욘세의 곡'signs'에는 '물병자리AQUARIUS'의 시대가 오고 있음을 백마스킹을 통해 들려주고 있다. 헐리웃이나 팝계에서 우리(기독교)가 '일루미나티'라고 비하하는 수 많은 스타들은 대중들이 음모론이나 미신따위로 무시하는 것과는 반대로 사실상 많은 영적지식과 깨달음을 얻은 자들이다. 그 영적지식을 악용하기 때문에 문제.]
이것은 곧 종교의 파멸을 의미하기도 하는데[거의 모든 종교에서 나타나는 물고기 상징들이 물고기 자리의 시대였음을 암시]위기감에 빠진 기독교인들은 이를 두고 '뉴에이지NEW AGE'의 시대라며 비판적인 해석을 내놓고 있다.
조디악[점성학]을 기준으로 보았을때 물병자리는 분명히 여성성을 상징한다.
예를 들어 점성술을 바탕으로 하는 타로카드에서 물병자리 카드에는 어김없이 여성이 등장한다.
여성이 바다와 강에 물을 무한하게 채워주고 있는데 여기서 물은 곧 영적인 지식[영성]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앞으로는 종교의 틀에서 벗어나 새롭게 깨어나는 신인류가 등장하게 될 것임을 증명한다.
또한, 그동안 지배적이였던 남성우월주의적 문명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커지는 여성성의 시대가 올 것임을 뜻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곧 어머니가 자식을 품는 무한의 사랑과도 같아서 전쟁의 종식과 평화,평등이 공존하는 정신문명의 시대가 도래할 것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실제로 과거와 달리 여성의 목소리가 날로 커지는 시대가 왔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사람들의 이상형도 기존의 마초적인 남성상에서 여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면을 갖춘 외모와 스타일의 남성에 호감을 느끼며, 실제로 남성과 여성의 스타일 기준이 모호해지는 유니섹슈얼의 시대가 왔음을 아무도 부정할 수 없다.
여성성이 강해지는 것이 처음에는 충돌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기존 폭력적인 남성성의 시대를 타파하려면 어쩔 수 없이 bad girl,bitch와 같은 과격하고 저돌적인 나쁜 여자 이미지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하지만 이것은 서서히 조화를 이루어 결국 영적인 지식이 깨어나는 이타주의의 시대로 이끌 것이다.
사람들은 더이상 종교가 없이도 우주와 영혼의 본질에 대한 깨달음을 추구하고 자신이 곧 '신'이며 창조자이자 모두가 하나에서 시작되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고 기존 문명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이들은 새로운 시대에 적응하지 못해 괴로워 할 것이다.
더이상 이기심과 탐욕은 용납되지 않으며 이타주의자만이 진정으로 대접받는 정신문명의 시대가 오는 것이다.
지구의 미래가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단 한 사람이라도 깨어나고 움직인다면 세상은 충분히 바뀔 수 있다.
음모론이나 미신이라고 무시할게 아니라 존재의 근원을 꿰뚫어 보아야 한다.
모든 이는 계몽되어야 한다.
계몽은 곧, 잠에서 깨어남이요, 어둠에서 빛으로 이끈다는 의미이다.
학문적인 지식이 아무리 많아도 영적으로 무지하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지금은 종교를 통해 신으로 추앙받는 예수나 부처는 과거 물고기 자리의 시대에 인류를 계몽하기 위해 방문한 선지자들이다.
이제 그들은 더이상 우리를 돕지 아니한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말의 진정한 의미.
'선과 악'의 이분법적 사고를 초월한 상태.
오직 스스로 깨어나는 자만이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깨닫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