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비슷한 행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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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모든사람 Date17-12-07 00:00 Hit3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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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이곳 저곳 잘 찾아보면 지구와 비슷한
행성들을 찾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그 곳에 생명체가 살고 있을 수도 있다고 하죠.
그래서 오늘은 지구와 비슷한 특징을 가진 행성들
살펴보고자 합니다 :)
케플러 452B
행성의 이름은 보통 그 행성이 공전하는
별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지게 된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케플러 452B의 경우,
케플러 항성 주변을 돌고 있어 그 이름이 붙었는데요
사실 그런 딱딱한 이름말고 더 잘어울리는 별명이 있답니다.
예를 들면... 코루스칸드. '지구의 사촌', '지구2.0'과
같은 별명들 말이죠.
그럼 대체 얼마나 지구랑 비슷하길래 이런 별명이 붙은걸까요?
먼저,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환경인가?
물론이죠!
표면 온도는 적절한가?
통과!
태양과 비슷한 종류의 항성을 도는가?
그럼요.
행성 크기는 적절한가? 공전주기가 지구와 비슷한가?
행성 크기도 적절하고 공전 주기는 385일이라고 하네요.
이렇게 보니까 지구랑 비슷한 점이 정말 많죠?
케플러 452B는 인간이 생존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외계 생물이 살고 있을 확률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게자리 55 F
사실 게자리 55 F를 여기에 포함 시키기에는 조금 애매하긴 합니다.
그래도 한번 봅시다!
천문학자들은 게자리 55 F가 토성과 천왕성 처럼 가스로
되어있을 것이라고 말하죠.
물론 낮은 확률로 실제 행성 크기는 해왕성 정도로
짙은 농도의 물 구름이 뒤 덮고 있는 형태일 수도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겉모습은 아름다워도
인간이 살기에는 적합한 형태는 못되는데요
하지만 행성의 위치가 골디락스 존,
즉 생명체 거주가능 영역에 속해 있기 때문에
인간 거주 가능성을 아예 배제 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뭐, 가능성은 희박하겠지만...
그래도 고무적인 것은
게자리 55 F, 또는 별칭 해리엇이 어쩌면 하나(또는 여러개)의
위성을 보유 하고 있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위성이 존재 한다면 아마도 지구와 비슷한 크기일
것으로 예상 된다고 합니다.
글리제1214B
95년 개봉작,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워터월드", 알고 계신가요?
육지가 사라지고 바다만 존재하는 세상을 그린 영화죠.
그런데 신기하게도 글리제 1214B도 이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하네요.
물론 완벽히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만, 글리제 1214B는
액체 상태의 물이 지표면에 존재 할 뿐만 아니라
행성 자체가 물로 구성 되었을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행성 핵까지 포함해서요!
그뿐만 아니라, 글리제 1214B의 대기는
수증기 구름으로 구성 되었을 확률이 높죠.
하지만 설사 행성 전체가 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지구의 바다를 상상하면 안된다고 하네요.
압력 수준에 따라서 물이 액체나 증기 또는
더 나아가 고압 얼음이나 초유체, 그리고 심지어
플라즈마 상태로도 존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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