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끝나고 가을의 문턱 계절에 조금은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동두천 왕방계곡(탑동계곡)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주변 동점마을이 우리나라에서 동서남북을 통틀어서
가장 중간지점이라고 하네요.
토정비결로 유명한 조선시대의 인물 토정 이지함 선생님이 꼽은
동네이며 직접 쓰신 암각문을 구경했습니다.
또한 인근한 동두천에서 너무나도 유명한 조선시대 세종때 인물이신
어유소 장군 사당이 있어서 올라가 보았습니다.
멋진 왕방계곡도 구경하고 동점마을을 구경하며
역사공부도 하고 일석이조의 의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