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기누설 주역이란? 토정비결처럼 운세나 점을 보는 책인가? 하늘의 이치를 살피는 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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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황규철 Date18-11-16 00:00 Hit17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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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을 말하는 대표적인 책이 있다면 바로 주역이다. 토정비결처럼 운이나 점을 보는 책으로 사람들이게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주역을 살펴보면 수 천년을 이어지는 지금까지 국가를 경영하는데 있어서도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도 또한, 가정과 개인을 경영하는데 있어서도 상당한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있다. 주역은 단순히 운세를 보기 위한 점서로 치부하기에는 상당히 오며하고 고차원적인 철학을 내포하고 있다. 토정비결처럼 운세를 살피는 점서로도 많이 활용은 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예전에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님도 말년에 주역의 의미를 해석하는데 상당히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그래서 유교 국가에서는 사서삼경 중 하나인 주역을 공부를 한다. 상당히 비중이 있는 책은 분명하다. 이 책은 이 세상을 64괘로 구분하고 그것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이른바 64개의 각기 다른 안경으로 세상을 보는 것이다. 이것이 주역의 주는 의미이다. 주역을 기준을 통해서 하늘의 이치를 살피고 그 이치대로 세상을 살면 순리대로 돌아가기 때문에 하늘의 복을 받을 수 있다.
대신 순리대로 하지 않고 역행하면 재앙이나 재난을 당할 수도 있다. 폭풍이 오는 날, 파도가 치는 날, 바닷가에 나가지 말아야 하는 이치와 같다. 파도에 휩쓸려 내려가기 쉽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보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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