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팔자에 없는 남자 남편복 생기게 하는 방법 - 경북 포항 용한 무당 점집 추천 후기 천하장군 채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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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굿엔트 Date21-08-14 00:00 Hit1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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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군 채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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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因緣):연기사상 또는 결과를 내는 원인[因]과 조건[緣]을 가리키는 불교용어.
인연(因緣)의 산스끄리뜨어는 ‘헤뚜 쁘라띠아야(hetu pratyaya)’ 또는 ‘니다나(nidāna, 음역 尼陀那)’이다. 헤뚜 쁘라띠아야는 일반적으로 연기(緣起, pratītya samutpāda)와 같은 의미로 사용되고, 니다나의 경우 불교의 초기 경전을 12가지로 나눈 십이부경(十二部經) 또는 십이분교(十二分敎)의 여섯 번째인 연기·인연 등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인연이라 하면 전자를 가리킨다.
연기와 같은 의미로 쓰이는 인연은 인과 연을 나누어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경우에도 자주 쓰인다.
예를 들어 어떤 한 원인과 그것에 대한 조건을 뜻하는 경우, 씨앗이 싹을 틔울 때 그 씨앗을 인(因)으로, 그리고 햇빛·물·땅·온도 등의 조건을 연(緣)으로 본다. 이 때 인을 친인(親因)·내인(內因) 등으로, 연은 소연(疎緣)·외연(外緣) 등으로도 부른다. 이와 같은 설명은 『아함경(阿含經, Āgama)』과 『아비달마구사론(阿毘達磨俱舍論, Abhidharmakośa śāstra) 등 초기 경론들에서부터 자주 등장한다.
또한 『아비달마구사론』에서 극도로 발달시킨 4종의 연(緣)의 첫 번째를 가리킬 때도 이 인연이 쓰인다. 이 사연(四緣)은 인연·연연(緣緣)·차제연(次第緣)[또는 무등간연(等無間緣)]·증상연(增上緣)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승 유부(有部)의 논서인 『아비달마발지론(阿毘達磨發智論, Abhidharma jñāna prasthāna)』과 『아비달마대비바사론(阿毘達磨大毘婆沙論, Abhidharma mahāvibhāṣā śāstra)』뿐만 아니라 대승 유식사상에서도 그대로 사용되고 있다.
원인과 조건을 뜻하는 인연에 이은 연연은 능연(能緣)[인식주체의 마음(識)에 생기는 연]과 소연(所緣)[마음 밖의 인식대상] 두 가지를 가리키기 때문에 능연, 소연을 줄여 연연이라 부른다. 등무간연이라고 다른 이름으로 부르는 차제연은 오직 마음[識]에 그침 없이[無間] 작용하는 것으로 마음의 원인이 곧 결과가 되어 작용하는 것을 가리킨다. 이와 같은 삼연들이 그 영향을 주고받는 경우에는 유력증상연(有力增上緣), 영향을 주고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무력증상연(無力增上緣)을 뜻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이 사연 속에 포함된다.
연기의 다른 이름인 인연과 사연의 첫 번째인 인연과의 가장 큰 차이는 전자는 주로 원인과 조건으로 형성되는 과(果), 즉 인과(因果)의 인으로 보는 것이지만 후자는 각각의 연을 나누어 이후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로 상징되는 유식사상에서 마음의 작용까지 그 영역을 확충한 것에 있다.
반야부의 공사상을 발전시킨 중관사상의 창시자인 용수(龍樹, Nāgārjuna: 150~250)는 그의 대표저작인 『중론(中論)』, 「제26품. 십이연기(十二緣起)에 대한 고찰」에서 전자를 연기와 동일한 의미로 보고 옹호하지만 사연에 대해서는 비판적 자세를 견지했다. 구마라습(鳩摩羅什, Kumārajīva: 343~413)이 한역하면서 『중론(中論)』, 「제1 관인연품(觀因緣品)」이라고 산스끄리뜨어 원문 소제목의 ‘쁘라띠아야(pratyaya)’를 인연으로 옮겼으나 그 내용은 4종의 연에 대한 것으로 용수는 이것들을 시종일관 논파하고 있다.
이와 같은 4종의 연에 대한 계차가 아닌 연기, 십이연기와 같은 의미로 보는 인연은 이후 공사상이 한역 경전권에 널리 전파되면서 원인과 결과를 뜻하는 인과의 인으로 널리 알려졌다.
업과 윤회를 특징으로 삼는 인도의 문화적 풍토에서 출발했던 연기의 다른 말인 인연이라는 개념은 불교와 대치점에 있었던 브라흐만교와 그 뒤를 이은 힌두교에서 주장하는 윤회의 주체인 ‘아(我, ātman)’가 아닌 연기적인 존재라는 ‘무아(無我, anātman)’ 이론을 강조하면서 십이연기로 구체화되었고 윤회를 부정하는 인도의 유물론자인 순세외도(順世外道, Lokāyata 또는 Cārvāka)’와 명확한 대치점을 형성하면서 더욱 강조되었다.
이와 같은 교학적 측면을 토대로 이후 인도 불전 문학의 원형을 이루는 『본생담(本生譚, Jataka)』, 『불소행찬(佛所行讚, Buddhacarita)』, 『불본행집경(佛本行集經, Mahāvastu)』 등을 통해서 널리 알려지게 되었으며 불교가 인도 문화권 밖으로 전파, 정착되면서 불교와 인연은 떨래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게 되었다.
삼국시대 불교가 전래된 이후 전생에 지은 업으로 인해 금생의 어떤 인물로 태어났다는 인과와 윤회사상의 일부가 된 인연은 『삼국유사』에 두루 실려 있다. 예를 들어 제5권의 제9 「효선(孝善)」에 실린 ‘대성효이세부모(大城孝二世父母)’에서는 불국사의 창건주로 알려진 김대성이 전생에 무밭 세 개를 보시한 공덕으로 후생에 재상집에 태어난 인연이 소개되어 있다.
환생과 무관한 경우에도 이 인연은 한국인의 의식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음은 구비문학을 통해서도 확인된다. 예를 들어 공양미 3백석에 몸을 팔아 인당수에 뛰어들었으나 결국 눈먼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 『심청전』에서처럼 일반 민중들의 도덕율을 형성하는데 일조하였으며 오늘날에도 “인연이 있다. 인연이 없다.”는 말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쓸 정도로 한국어의 일부가 되었다.
관상(觀相):상을 보아 운명재수를 판단하여 미래에 닥쳐올 흉사를 예방하고 복을 부르려는 점법.
상에서는 얼굴의 골격·색택(色澤) 및 주요 부위가 중요하게 여겨지지만, 이것만을 대상으로 하지는 않는다. 이 밖에 주름살·사마귀·점·모발 및 상처의 흔적, 손발의 형상, 신체거동의 특징과 음성 등도 함께 따진다. 그래서 신체의 상은 얼굴·뼈·손·눈썹·코·입·귀·가슴·발의 생김새에 따라 면상(面相)·골상(骨相)·수상(手相)·미상(眉相)·비상(鼻相)·구상(口相)·이상(耳相)·흉상(胸相)·족상(足相)으로 나누어진다.
동작에 있어서도 언어·호흡·걸음걸이·앉은 모양·누운 모양·먹는 모양 등이 관찰되어, 각기 그 특징에 따라 점친다. 또한, 사주를 함께 따지기도 하고 기색(氣色)을 아울러 보며 심상(心相)마저 헤아리니, 관상은 인간의 운명을 판단하고 대처하는 종합적인 점법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점법은 본래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여러 나라에 고유한 형태로 있었을 것이나, 오늘날 동아시아에 두루 통용되는 상법은 중국에서 체계화되어 왔다. 문헌을 고찰하면 중국의 인상학(人相學)은 주나라까지 올라간다. 노나라의 내사(內史) 숙복(叔服)은 재상 공손교(公孫敎)의 두 아들의 상을 보았는데, 그의 예언이 뒷날 적중하였다 해서 관상법의 창시자로 여겨진다.
춘추시대 진(晉)나라 사람 고포자경(姑布子卿)이 공자의 상을 보고 장차 대성인이 될 것을 예언하였으며, 전국시대 위나라의 당거(唐擧)도 상술로 이름이 높았다 한다. 그러나 이들의 상법이 기록으로 후세에 전해온 것은 없다. 그 밖에 유방(劉邦)의 상을 보고 왕이 될 것을 예언한 여공(呂公)과 삼국시대의 관로(管輅)가 관상가로서 이름을 드날렸다.
인상학 관계의 저술로 전해오는 것은 주나라 말 한신(韓信)의 상을 보아주고 권세와 재력을 누렸다는 허부(許負)의 『인륜식감 人倫識鑑』이 있다. 남북조시대에는 달마(達磨)가 인도에서 중국에 들어와 선종을 일으킨 동시에 『달마상법 達磨相法』을 써서 후세에 전하였다.
종래 관상가를 일러 선가(仙家)라 하였는데, 이로부터 상학의 용어가 자연히 선가와 불가(佛家)의 차이를 보게 되었다. 예컨대, 눈을 선가에서는 신(神) 또는 용궁(龍宮)이라 한 반면, 불가는 그것을 정함(精含) 또는 광전(光殿)이라 일러온다. 그 뒤 송나라가 일어서기 직전 화산(華山)의 마의도사(麻衣道士)가 그 때까지 구전이나 비전(祕傳)으로 내려오던 여러 계통의 상법을 종합하여 『마의상법 麻衣相法』을 창안하였다.
이리하여 관상학은 체계화되었거니와, 『마의상법』은 『달마상법』과 함께 오늘날 상학의 2대상전(二大相典)을 이룬다. 그 밖에 『수경집 水鏡集』·『신상전편 神相全篇』·『풍감원리 風鑑原理』·『면상비급 面上秘芨』 등이 상서로서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우리 나라의 상학은 고대 신교(神敎)의 융성과 오래됨으로 미루어보건대, 이미 예로부터 존재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중국에서 도교를 수입하게 되면서 그쪽의 상학이 이 땅에 전해지게 되었다. 백제의 왕인(王仁)과 아직기(阿直岐)는 4세기에 일본에 학문을 전해준 비조로 손꼽히고, 도교 또한 이들을 통하여 일본으로 전수되었으니, 백제의 상학의 정도를 짐작할 수 있고, 또 일본의 상학이 우리 나라로부터 전수받은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중국의 관상학이 본격적으로 우리 나라에 수입된 것은 7세기 초 신라의 선덕여왕 때로 짐작된다. 당시 승려들이 달마의 상법을 받아 유명한 사람들의 상을 보고 미래의 일을 점쳤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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