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톡톡] 사주팔자, 운세에 대하여 _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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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Date25-03-18 00:00 Hit21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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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은 사주팔자나
대운 같은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니, 그건 존중하죠.
존중하는데 내가 전공한 건
아닌데, 존중은 하지.
근데 그게 다라고
생각 안 하는 거죠.
'카수바경'이니까
그게 일단 분명히
대운이나 이런 게 있는데
일단 사주가 그걸
정확히 읽어내지는 못한다.
이런 느낌인 거죠.
그런 보편 법칙은 있다고
보는데, 사주라는 학문이
그걸 다 구현하지 못한다.
똑같지 않아요? 과학도
지금 물리법칙을 물리학이
다 연구한 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연구된 부분이 있고
미지의 영역이 있고.
사주도 그래요.
미지의 영역이 있어요.
그러니까 그 사주라는 학문이
더 정밀해지길 바라는 거지,
그걸 뭐 부정하는 건 아니고.
다만, 제가 보는 부분은
그것만이 또 다가 아니라
거기에 6바라밀 투입이
들어가야 한다.
그게 아무리 정밀히 파도
각본을 아는 거잖아요.
제가 주장하는 건
각본이 같더라도
메서드 연기를 해야 합니다.
그럼 각본도 수정될 거다.
각본도 바꿀 수 있는
영역이 있다.
애드리브이라고도 했지만
그게 어떤 각본 수정을
말하는 겁니다.
각본이 수정될 수 있다.
애드리브가 좋으면
각본 수정하잖아요.
이렇게 갑시다 하면
수정이 가능하다.
그러니까 그 방법은
6바라밀이다.
6바라밀과 사주가 같이 가죠.
그래서 조선 선비들도
또 다 같이 해요.
선비들이 다 사주 대가들이에요.
(사주는) 명리학이잖아요.
유학은 성리학이잖아요.
그래서 성리학과
명리학의 차이예요.
명(命)은 '운명 명'자예요.
이거는 그 위에가 집이에요.
집에 '입구 자'가 말이고
여기 옆에 붙은 게
쭈그리고 앉아서 명령 듣는
사람 그림이에요.
사람들 모아놓고
명령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 인간사가
그 본성마저도 사실 명령이에요.
하느님이
'사랑, 정의를 구현하라!'
하는 '인의예지'도 명령이고
제일 심오한 명령은
'인의예지 하라!'예요.
그거는 본성이 돼요,
마음속에 살아있는 명령이니까.
근데 나머지 명령들은 뭐냐면
기수(氣數)의 명령이라 그래요.
기운과 숫자랑 관련된 건요
운과 수명 이런 거예요.
부귀 정도, 부귀의 정도
수치화되는 거, 나이 뭐 이렇게.
이런 거는 다 이제
그 명리학에서 말하는 건
고명이죠, 타고난 운명.
뭐 누굴 만날 거고
어떤 일을 겪을 거고
그런 에너지적 변화 속에서
나타나는 변화상들
그런 명령이 있고,
불변의 본성의
명령이 있고 그래요.
유학에서 말하는 성명의 명은
천명의 심오한 명령이고
명리학에서 다루는 명령은
이제 에너지가 굴러가면서
생기는 상황 상황들에 대한
어떤 프로그램이죠, 내가
어떤 일을 겪게 될지에 대한.
그러니까 각본이죠.
각본으로서의 명령.
몇 살을 살고, 건강하게 살고
부유하게 살고, 누구를 만나고
어느 지역에 있다가
어떻게 가는가.
이게 다 있다고 보는 거죠.
선비들도 똑같이 봐요, 명리학을
다 공부하신 분들이라서.
면우 선생님은 사단칠정
예를 들 때, 사단은 사주요
칠정은 각 성살이다.
사주 이론을 써서도 설명해요,
사단칠정을.
우리 할아버지만 해도
유교 사서삼경 공부하신 분인데
사주나 성명학 같은 거는
기본으로 다 하셔가지고 다 이름,
동네 이름 다 지어주셨어요.
제 이름도 지어줬어요, 저랑 동생.
그래서 제 이름
지금 어디에 넣으면
100점 나오더라고요.
할아버지가 다 맞춰서 지었구나.
그게 막 모든
각종 오행이 있잖아요.
그런 거 다 보고
이름까지 지으신 거니까.
그런 거 기본이죠, 옛날에.
근데 사주학이 각본을
다 읽어내는 건 아니라는 거.
우리가 또 다 안다고 해도
또 6바라밀 투입 정도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거.
이렇게 알면 좋습니다.
결국 성리학, 명리학이
같이 가야 해요
검수,자막 : 선비
250106 생생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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