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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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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나서”
링크 : https://youtu.be/orKaSEYZEEg

#인바이블_말씀사역 #크리스천_신앙_성장을_위한_채널


우리는 지난 “영혼육의 창조와 변질” 편을 통해 영혼육이 어떻게 창조었으며 죄로 인해 이 영혼육이 어떻게 변질되었는지에 대해 나누었습니다.

여러분 죄는 영혼육의 영적인 질서를 파괴시켰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겔 18:4, 개정)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

(겔 18:20, 개정)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을지라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죽는다”고 말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처럼 아담이 죄를 범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느냐?
“영”이 죽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대신 원죄의 속성을 가진 “혼과 육”이 주도권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결국, 모든 인간은 이후부터 죄의 영향력으로 인해 영은 죽은 상태로, 그리고 혼과 육체는 원죄의 속성을 가진 채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죄성을 가진 “혼과 육체”가 주도권을 가지고 주체가 되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이제 모든 인간은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나는데, 이렇게 태어나 살다가 이렇게 죽는 걸까요?
물론, 이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아십니까?
분명 인간은 태어날 때 영이 죽은 상태로 태어나는데 어느 순간, 이 영이 다시 살아나는 때가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죽은 영이 다시 사는 것입니다.
그럼 여러분, 영이 이렇게 살 수 있다면, 언제 어떤 때 살아나게 될까요?
여러분 성경은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시 19:7, 개정)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사 55:3, 개정)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로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의 영혼이 살리라

여러분 성경이 뭐라고 말합니까?
여호의의 말씀(율법)이 영혼을 소성시킨다고 합니다. 여러분 소성(히브리어 : 슈브)이란 말이 무슨 말입니까? “되살린다”는 말이 아닙니까?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여호와의 율법, 즉, 말씀이 영혼을 되살린다구요. 또한 성경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가 말씀 안에 거할 때 영혼이 산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그 말씀 안에 거할 때 영혼이 산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럴 때 우리의 죽었던 영이 살아나게 되고, 다시 혼과 연합되어 “영혼”이 소성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왜 우리의 영이 다시 살아나야 하고, 또 영과 혼이 연합되어야 할까요?
여러분 우리는 그 이유를 성경에 기록된 두 죽음을 통해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도행전 5에 보면,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성령과 하나님을 속인 죄로 죽음을 당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행 5:3-4). 그런데 여러분, 성경은 이들의 죽는 순간을 어떻게 기록하고 있습니까?
성경은 말합니다.

(행 5:5) 아나니아가 이 말을 듣고 엎드러져 혼이 떠나니 이 일을 듣는 사람이 다 크게 두려워하더라

(행 5:10, 개정) 곧 그(삽비라)가 베드로의 발 앞에 엎드러져 혼이 떠나는지라

여러분 성경은 두 사람이 죽을 때 이들에게서 무엇이 떠났다고 합니까? “혼(엑프쉬코)”이 떠났다고 합니다.
반면, 스데반은 어떻습니까?
스데반은 순교 직전에 이렇게 말합니다.

(행 7:59) 그들이 돌로 스데반을 치니 스데반이 부르짖어 이르되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하고

여러분 우리가 여기서 볼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을 때는 이들에게서 “혼”이 떠나는 것을 볼 수 있고, 스데반에서는 영혼이 떠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러분,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여러분 성경은 말합니다. “범죄하는 영혼은 죽는다”구요. 여러분 이로 인해 아담의 영이 죽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후부터 태어나게 모든 인간은 원죄의 영향력으로 인해 영이 죽은 채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또 성경은 말합니다. 이 죽은 영이 살아나는 때가 있다구요. 어떤 때냐? 하나님을 믿고 말씀 안에 거할 때 영이 살아난다구요. 영혼이 소성된다구요.
여러분 왜 스데반이 내 “영혼”을 받아 달라고 했느냐? 그것은 스데반이 하나님(예수님)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영이 살아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다시 영혼이 소성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데반이 죽기 직전에 내 영혼을 받아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반면,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어떻습니까?
베드로는 말했습니다. 이들의 마음에 사탄이 가득하고, 성령님과 하나님을 속였다구요(행 5:3-4).
여러분 이런 이들의 영은 죽은 상태로 있었던 것입니다. 이래서 이들이 죽을 때 영혼이 아니라 혼만 떠나게 된 것입니다. 영이 여전히 죽은 상태였으므로 혼만 떠난 것입니다.
이것이 스데반과 아니니아와 삽비라의 죽음에서 볼 수 있는 차이입니다.
그럼 여러분, “왜 영혼이 떠나느냐, 혼이 떠나느냐”가 중요하냐?
우리는 이것을 전도서 말씀을 통해 볼 수 있습니다.

(전 12:7, 쉬운) 그 때에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고, 그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간다.


여러분 성경은 흙으로 만들어진 인간은 흙으로 돌아가고 영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 돌아간다고 합니다.
여러분 이게 무슨 말입니까?
여러분 “우리의 영혼육 중에 영”은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가장 많이 닮은 존재입니다. 이미 전편인 “영혼육의 창조와 변질” 편을 통해 이에 대해 자세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여러분, 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영이 아담의 범죄로 인해 죽게 된 것입니다(겔 18:4, 20). 그리고 원죄의 속성을 가진 혼과 육체가 주도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죽었던 영이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때, 다시 살아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소성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흙으로 만들어진 육체의 생명이 다하게 될 때, 어떻게 되느냐? 우리의 영이 다시 하나님께 돌아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때 하나님을 믿고 죄사함을 받을 때, 영혼이 소성되므로 이 영혼이 하나님께 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래서 스데반이 “내 영혼을 받아 주소서”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행 7:59). 예수님도 십자가상에서 “내 영혼”을 아버지께 맡긴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만약 누군가의 영이 하나님을 통해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인간의 육체의 생명이 끝날 때, 이런 분의 영은 여전히 죽은 상태이기 때문에 혼만 육체에서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죄의 속성을 가진 혼은 하나님께 갈 수 없으므로,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나니아와 삽비라가 죽을 때는 혼만 떠났습니다. 하지만 스데반이 죽을 때는 영혼이 떠났습니다.
이 차이가 무엇을 가르느냐?
바로 “천국과 지옥”을 가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벧전 1:9)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여러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갈 때는 불신자나 믿는 자나 외적으로는 잘 구분되지 않습니다. 단지 교회를 다니느냐 다니지 않느냐의 차이로만 보일 뿐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외적으로는 이렇게 보일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어떤 차이가 있으냐?
믿는 자는 예수님을 믿을 때, 영이 살아나 혼과 연합하여 영혼이 소성된다는 것입니다.
반면, 불신자는 영이 살아날 기회가 없음으로 여전히 죽은 상태로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육체의 생명이 다 끝나는 날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흙으로 만든 육체는 흙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 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즉, 천국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영이 살지 못한 불신자의 혼은 죽음과 함께 지옥으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우리의 영이 반드시 다시 살아나야 하는 이유인 것 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소성되어야 하는 이유인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겁을 주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를 말씀드리기 위해 성경을 통해 왜 영이 살아야 하는지를 설명 드리는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이 살아났습니까? 영혼이 소성되었습니까? 그렇다면 우리의 육체의 생명이 끝나는 그 날, 스데반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의 영혼도 육체를 떠나 하나님 나라인 천국에 가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영생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믿는 사람에게 주어진 영혼 구원의 축복인 것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