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행의 정의에 기초한 오행 분류의 촌철살인적인 물리성과 이에 따른 응용성을 살펴보자.. 단적인 예중의 하나가 부드러운기운과 연한 기운이다. 부드러운 것은 따듯하고 완만하여 한자로는 완(緩)이라고 표시하고 연한다는 것은 연(軟)으로서 말랑말랑하다는 의미를 담고 잇다. 이 두 개의 표현은 모두 영어로는 "soft" 로 표시된다. 그러나 부드럽다는 것은 간의 기운이고 봄철의 아지랑이와 같은 기운이며 위장이 속이 몹시 쓰릴 때 나타나는 맥이다 . 반면에 연한 기운은 겨울의 기운이며 수성의 기운이다. 그리고 신장이나 방광의 기운을 지칭한다. 그리고 심장이 매우 않좋고 심혈관의 질병이 있을 때 나타나는 먁상을 지칭한다,, 이렇듯이 오행의 기운에 대한 정확한 물리적인 이치와 응용은 매우 중요하며 가볍게 간과할만한 성질이 아님을 알수 있다. 대전 충남대학교 장동순 교수 (제 공식 까페는 http://cafe.daum.net/Jangds입니다. 강의내용 등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여기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