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의의 사상의학이라는 체질의학을 통하여 암환자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있는가
하는 목적으로 , 여기에 소개되는 이론이나 약물논은 체질학적 견해지만 저 개인의
견해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다른 견해가 상충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고
정확한것은 독자들이 의학적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와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https://youtu.be/uweSh2iKE7Y
https://youtu.be/EwINp3j2cm4
https://youtu.be/IGKUe03rC7w
공지] 18 강 소음인의 생리와 심장병





이전에 암환자를 위한 강의에서 소금흡수능력과 음인 양인의 차이를 설명하였다.

오늘은 구체적으로 소음인에 한정하여서 설명해보고자 한다.

소음이나 태음은 바닷물고기 처럼 항상 소금기가 빠져나가면서 포타슘(칼리움) 이들어오는 체질이다. 그런데 싱겁게 먹다보면 체액의 양 (순환혈장량이 줄어들게되고 ) 이러한 현상은 한방에서 말하는 궐음병에 속한다. 궐증이라고 하여서 오그라든다는 뜻으로 사지말초에 혈액순환이 안되고 몸이 차가워진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 심장이 더욱 빈번하게 뛰거나 혈압을 높히는대 이러한것을 보상성고혈압이라고 한다.

신장에서 혈액량이 줄어서 여과율이 나빠지면 몸에서는 RAAS 라는 renin angiotensin aldosteron system 이 작용한다. 이는 학문적으로 복잡하기 때문에 다음기회에 자세한 설명을 하기로하고 혈액을 유지시키기위해서 이뇨를 줄이고 항이뇨호르몬인 vasopressin 이라는물질을 뇌하수체에서 분비시키면서 동시에 aldosterone 을 높혀서 몸에서 Na (소금)의 흡수를 높힌다.

일반적으로 고혈압이 Na 에 의한것이라고 알고 있지만 이는 양인(소양인 태양인)의 고혈압이다. 음인들은 na 의 결핍- 저염식을 하거나 짜게 먹더라도 포타슘이 높은 (과일 채소류- 도마토 오이 상치 치커리 사고 모밀 옥수수 커피 녹차 홍차 콜라) 등을 많이 복용하면 Na 농도가 떨어지면서 저혈압 - 저혈장량- 순환혈장량의 부족을 가져오게 되고 - 이러한 순환 혈장량의 부족은 몸에서 소변을 덜내보내면서 이를 보상하기 위한 RAAS system 이 작동하다.

2015년도 뉴잉글랜드 저널에서 심장병에 의한 대규모 스타디를 하였는데 이때 소금을 덜먹은 구릅에서 심장병사망률이 37% 나올라갔다. 이를가지고 TV 에서 이종구 박사님을 모셔다가 (아산병원심장내과전문의) 대담을 하는데 이박사님이 소금적게 먹으면 혈압올라간다는 말씀을 하신다. 참고로 들어보시기 바란다. 이분의 설명이 음인들의 고혈압에 대한 설명이다.

또한 싱겁게 먹으면 보상성으로 협심증이나 고혈압 이 올 수가 있고

혈압을 높히던지 아니면 맥박수를 빠르게 하는 심방세동 공항장애증상을 표현하기도 하며

만성적인 저염식으로 인한 탈수 또한 혈압약의 오류인 이뇨성 혈압약으로 이체질들이 치료를 받다보면 근무력증이나 여러가지 근육계통의 질환등도 나타날 수가 있다.

또한 Na 은 insulin 을 activation 시킨다. 인슐린이 역할을 하려면 소금이 꼭필요하다.

저염식은 당뇨환자들에게 insulin 이 제역할을 하지 못하게 한다.

또한 장에서의 소금농도가 낮으면 단백질이나 당이 들어오지 못하는 반면에 지질의 흡수율이 높아진다.


이종구박사소금
이박사님의 소금에 관한 영상이 나오자 SBS 가 이부분을 다루었다.


미국워싱턴대학의 연구결과 고염식에서도 심장병이 증가하지만 저염식에서도 증가한다.

바로 소음태음인과 소양태양인의 차이를 통계적으로 표현한것이다.


아울러서 소금농도가 떨어지면 콜레스테롤은 꺼꾸로 올라가고 중성지방의 흡수율도

7% 나 올라간다고 한다. 또한 인슐린이 역할을 못하다는 이야기도 하고 있다.


소금과 인슐린 고지혈증
우리는 이같은 배경으로 사상학적인 소음인의 원리와 병리를 다루어 보겠다.

사상학에서는 폐비간신의 네가지 장기가 각기 목화금수의 오행상의 역할을 주관한다고 보았고 심장은 토로써 중앙에 둔다. 이는 고전한의학과 다른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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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구체적으로 위치적으로 보면 폐비는 위에 있고 간신은 아래에 있어서 각기 상초와 하초로 나눈다.

그리하여 중상초의 비장의 기능은 비주납으로 납입을 주관하고 하초인 신장의 기능은 신주출로 이뇨 배설을 주관한다고 보았다.

이는 오늘날로 말하면 Na 과 K 의 변화를 설명한것이다.

NA K aTPase 라는 효소가 있어서 체내에서 Na 이 높을때는 K 을 배설하고 .K이 높을때는 Na 을 배설한다.

digoxin 이라는 심장병에 사용되는 약이 바로 이 Nak atpase 의 저해제로써 인체내에 소금농도를 이뇨를 시키면서 떨어뜨리는 약이다. 이는 사상학적으로 수기 (겨울기운) 소음기에 속하며 소양인 약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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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인은 엉덩이가 발달하고 흉격이 작은 체질이다.

인체를 사초로 나눌때 중상초인 가슴이 약하고 하초인 엉덩이가 발달한다.


이도식은 외국인들에게 설명하기위하여서 사상학의 비장을 심장으로 교체해서 설명하였지만 heart 는 spleen 으로 바꾸어서 이해하면된다.


각체질에 따라 태양체는 목이 발달하고 소양체는가슴이 발달하고 태음체는 허리가 발달하고 소음체는 엉덩이가 발달한다. 이러한 체격의 차이는 이에 연관된 장기의 능력과도 상관있다. 하초로 힘이 내려가면서 신장으로 주입되는 기운이 강하여서 이뇨작용이 왕성해진다. 겨울에 소변이 자주나오는것과 마찬가지이다.

이환자가 사용하였던 Na K apt ase 저해제인 디곡신도 식물로 말하면 소음체 식물이다. 신장으로 혈류를 증가시키고 소변을 많이나오게한다.

fox glove 라고 한다. digitalis purpurea 가 학명이다.

이같이 종모양을 한 통꽃은 소음체로써 독성이 높은것 들이다.


여우의 글로브 라고 하는 디곡신의 기원식물인 digitalis 이다.



소음인은 엉덩이가 발달해있고 흉격이 작다. 항상 다리를 구부리는것을 좋아하고 피는힘이 약하다. 기운이 아래로 하초로 내려가는 힘이 좋기 때문에 신장이 발달하고 비뇨생식기가 발달한다. 현대적으로는 androgen 이 높고, 다산을 하며 이뇨작용이 심한사람들이다.

쥐는 소음체이다. 아래다리가 항상접혀있다. 즉 굴신의 굴 구부리는 힘이 강하여서 신장으로 기운이 주입되면서 신장기능이 배설기능이 강화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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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닷물고기가 아무리 소금을 먹어도 붓지 않는것처럼 소음인은 항상Na 이 배설되고 K 이 들어온다. 요즈음 젊은 아가씨들이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먹는 야채쥬스

도마토 당근 오이 상치등등을 갈아먹으면 체중이 주는것이아니고 수분이 빠져나가서 체중은 감소될지 모르지만 몸에 힘이 빠지고 피부는 거칠어진다. 50대에서 이를 하다가 암이 걸리는 여성분들을 종종본다.


위에사진에서 보는 바처럼 소음체는 제일우측의 쥐가 소음체이다 가슴이 빈약하고 엉덩이가 발달한다. 물고기에서는 배가 부른 복어가 소음체이다. 독성이 있다. 가자미 넙치또한 소음체이다



소양인은 소음과 반대이다 다리가 접혀져있지 않고 펴져있고 상대적으로 가슴과 앞발이 강하게 발달되어있다. 사람과 새 동물 어류가 큰분류에서는 각기 (태양. 소양. 태음. 소음)체이다. 시각적으로 소양체들은 매우 발달되있어서 새가 눈이 밝아서 몇km 를 보는것도 소양체의 능력인 반면에 소음체는 미각이 상대적으로 매우 발달되있고 serotonin 이 항진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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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적으로 예민하고 정확하고 편한한것을 좋아하고 휴식과 명상을 즐기는 타입도 많다. 어느 한구석을 깊이 빠져서 연구하거나 . 유명한 조리가 주방장 미식가들이 소음인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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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이 혈액량이 줄면 혈액은 점도가 높아진다. 초기에는 높아지다가 계속 점도가 높아지면 그때는 제일 불필요한 혈소판부터 깨버려서 점도를 묽게한다.

그래서 소음인들에게 혈소판 감소증인 ITP 등의 병이 많이 나타난다.

이는 일종의 보상작용이다.


그리고 앞서 암환자에게서 설명하였지만 고혈압약의 오류가 암을 일으킬 수있는 저혈장량의 조건이 된다고 하였는데 소음인은 이완제를 사용해야지 ACE inhibitor 나 ARB (angiotensin II receptor blocker) 인 ---sartan 계열을 사용하면 좋치않다.

혈압만 일시적으로 떨어지지 무기력감에 빠지고 정력부적으로 남자들은 발기가 되지않는 부작용이 올수가 있고 입에 침이 말라서 아침에 일어나면 모래씹는것 같은 혀의 느낌을 받을 수가 있고 오래지속되면 한방의 궐증이 연속으로 결국 암까지도 이어질 수있는 소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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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내게 온 41세의 심정지 환자를 소개하여 보겠다.

이환자는 서울대를 포함한 big 4로 불리우는 서울의 4군데의 병원에서 심장이식을 권유받았다.

이식을 하면 한 2년 살고 안하면 한달내에 사망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

6개월을 무염식을 하는데도 소변이 거의 나오지 않고 체중은 80kg 에서 100kg 로 늘어났으니 전혀 소변이 안나와서 양방에서는 소금을 완전제한하였다.

그리고 심장이식이 불가한 상황에서 나에게 왔다.

심비대 hypertrophic cardiomyopathy 의 병명을 진단받았다.

좌심실의 수축부전으로 심장이 확대되어서 피를 돌려주지 못하면서

심비대가 왔는데 정상심장은 흉격의 가로 길이의 반이다.



위의 사진이 초기에 심장의 흉격과의 비례관계이다.

이는 보통 0.5 정도가 정상이다. 그런데 초기에 비율이 0.66 정도로 확대되어있었다.

나한테 치료를 받고 두달사이에 거의 정상이 되었다.

3달이 지나고는 자전거 타고 산에 올라갈 정도로 정상심장이 되어서 약물도 중지하고 식이요법으로 재발없이 잘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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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