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인 쿠마린뉴가 과육보다 많이 함유하고 귤 하얀 속껍질에는 비타민P로 불리는 헤스페리딘 성분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헤스페리딘이 중성지방을 제거해주어 동맥경화, 뇌출혈예방에 도움주며 귤의 노란색이 강한 항암효능을 가진 크립토잔틴 같은 항산화 성분이며 세포와 DNA손상을 억제하고 면역증가시키며 쿠마린류는 발암물질을 해독해 악성종양을 억제시키며 탁월한 항균력이 있다. 또한 식이섬유 펙틴이 다량 함유되어 장운동 활발하게 해주어 체내 중금속 해독과 변비에 도움된다.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어 피부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 증진과 감기예방에 도움을 준다.

귤 껍질은 한약재로 오래 말린것이 효능이 좋아 진피(陳皮)라고 부른다.
감기예방에 좋으며 기침을 멋게하고 가래를 없애주는 거담작용에도 효능이 있다. 특히 진피는 위를 튼튼하게 하고 소화 촉진시키며 구토나 메스꺼움, 소화불량에도 좋다. 진피의 헤스페리딘 성분이 혈관에 좋으며 염증과 독소 배출에 좋아 각종 염증성 질환 예방에 좋으며 면역력 강화에 좋고 좋은 다이어트 약초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