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모아보기] '고발 사주 의혹' 윤석열, 정치생명 최대 위기…악재 만난 국힘 '뒤숭숭' /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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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JTBC News Date21-09-03 00:00 Hit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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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법무부, '고발 사주 의혹' 진상조사…공수처 수사 가능성도 0:00
지난해 총선을 앞두고 대검찰청 간부가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야당에 전달했단 의혹이 정치권을 뒤흔들었습니다. 고발장을 전달한 사람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측근인 손준성 검사로 지목돼 파장이 더 큽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게이트'라고 주장하며 총공세를 퍼부었고, 윤 전 총장은 '정치 공작'이라며 '증거를 대라'고 반박했습니다. 먼저 첫 소식으로 법무부의 움직임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대검찰청이 어제(2일) 진상 조사에 들어간 데 이어, 법무부가 '감찰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공수처에도 고발장이 접수돼 수사로 전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메신저 사진 속 '손준성 보냄'…윤석열측 "조작 가능성" 2:08
대검 진상조사는 손준성 검사가 실제로 고발장 등을 야당에 넘겼는지가 핵심입니다. 그런데 의혹을 처음 제기한 인터넷 매체가 공개한 소셜미디어 사진을 보면 '손준성'이란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이 매체는 손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관련 자료를 전달한 정황이라고 했지만, 윤석열 전 총장 측에선 증거가 조작됐을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3. 윤석열 "지시한 사실 없어"…민주당 "후보 사퇴하라" 4:40
이에 대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사주를 지시한 사실도 없다고 했고, 그럴 이유도 전혀 없다고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하지만 여당은 국기 문란이라며, 후보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악재를 만난 국민의힘은 뒤숭숭합니다.
4. [단독] "가족이 의혹 대응 차원서 고소 추진…윤석열이 만류" 7:02
손준성 검사가 야당에 고발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난해 4월에 윤 전 총장 가족은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었습니다. 최강욱 당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등이 윤 전 총장 가족을 고발한 것도 비슷한 시기입니다. 윤 전 총장의 측근은 JTBC에, 당시 가족이 의혹 제기에 맞서 고소를 추진하려 했다가, 윤 전 총장이 만류해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4월 당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앞으로 계속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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