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편스토랑에서는 차예련이 곁들여 먹기 좋은 요리 3가지를 선보였어요
단감깍두기, 파프리카소박이, 미나리김치인데요

봄에 많이 나오는 미나리로 만든 김치 만드는 것을 보고 너무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미나리는 식감이 좀 질기고 수분이 적은 편인데요
무는 미나리와는 반대로 부드럽고 수분이 많아서 둘이 참 잘 어울리는 조합이더라구요
겨울내내 묵은 김치만 먹다가 미나리향 상콤하게 즐기니 정말 봄인가 싶네요
다음날 먹어도 맛있어요~

■ 재료

미나리 1단 (250g)
양파 1/2개
무 1/4개
대파 2대
홍고추 1개

고춧가루 5큰술
통깨 2큰술
멸치액젓 2큰술
매실액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설탕 1큰술
소금 2/3큰술

준비해 주세요


■ 만드는 법

[재료 준비]
1. 미나리 250g을 3등분한다.
2. 무 1/4개, 양파 1/2개, 대파 2대를 얇게 채썬다.
3. 홍고추를 1개를 송송 썬다.

[미나리김치 만들기]
1. 볼에 무, 양파, 홍고추, 대파, 미나리를 넣는다.
2. 1에 고춧가루 5T, 통깨 2T, 멸치액젓 2T, 매실액 2T, 다진 마늘 1T, 설탕 1T, 소금 2/3T를 넣고 섞는다.
3. 통깨를 뿌리면 완성.

출처: 편스토랑 공식레시피

*요리영상에는 없지만 미나리 씻을 때
식촛물에 10분 정도 담그고 미나리대를 잡고 잎부분을 흔들듯이 2~3번 헹궈줬어요.
요즈음은 깨끗해서 그냥 씻은 뒤 사용해도 될듯요~

*통깨는 한 꺼번에 넣어줬어요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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