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쓰기, 이재선 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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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한국민속극박물관 Korea … Date21-08-18 00:00 Hit6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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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한국민속극박물관 민속예술연구지 '서낭당' 제6집, '부적'의 부록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이재선 법사
1959년 대전에서 태어나,
20대 초반에 계룡산에서 마음공부를 시작으로
충청도의 설경 명인들에게 사사하였고
30대 부터 박수천 법사를 비롯한
태안지역 설위설경의 명인들에게
설경과 부적을 가르침 받았다.
충청도 무속의 현장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설위설경, 경문, 부적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는 계룡산 기슭에서 충청도 무(巫)의
현대적 계승과 변용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민국 설위설경 명인이자
한국민속극박물관 무속분야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들기름에 경면주사를 넣어 작은 붓으로 잘 섞는다.
종이는 회화나무 열매로 물들인 괴황지를 쓰는것이 원칙이나
요즘은 치자를 물들인 창호지를 쓰기도 한다.
부적을 쓰는 사람은 항상 정결한 마음과
몸가짐을 유지하려 노력해야 한다.
의뢰를 받아 부적을 쓸 때는 먼저 의뢰자의 소망을
신께 기도로써 진심을 다해 구한 후에야 비로소 쓰기 시작한다.
뇌진부(雷震符)
망자의 한을 풀어줌으로써 그 영혼을 천도하는 의미인데
만법귀종(萬法歸宗)에 나오는 부적이다.
한국민속극박물관
민속학자 심우성(沈雨晟, 1934-2018)이 수집한 민속연극용 인형, 가면(탈), 전통악기, 무속자료, 각종 연희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시 의당면에 위치하고 있다.
1996년 10월 4일 개관했으며, 1996년 11월 문화관광부 제1종 박물관 제93호로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등록했다가, 2020년 1월 설립자 심우성의 아들 심하용이 이어 받으며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꾸었다. 규모는 부지 9398㎡, 건평 500㎡이며 전시실 2실(500㎡), 작업실 1실 (26.4㎡), 사무실 1실(18.6㎡), 자료실(34.4㎡), 강당(121.1㎡) 등을 갖추었다.
전시실은 민속극자료관과 농기구자료관으로 나뉘어져 있다.
전시 이외의 활동으로 운영하는 어린이/청소년/성인 전통문화예술교육과 민속예술분야의 학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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