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칼 테러' 조부 묘 찾아간 윤석열 "충청의 피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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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중앙일보 Date21-08-30 00:00 Hit22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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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력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식칼·부적 테러’ 논란이 불거졌던 조상 묘(墓)를 찾았다. 지난 5월 중순 사건이 발생한 지 석달여 만이다.
윤석열 전 총장은 30일 오후 2시 세종시 한 공원묘원에 조성된 가족묘를 참배했다. 참배에는 사촌 형인 윤석경씨와 파평 윤씨 문정공파 종친들이 동행했다. 공원묘원에 도착한 윤 전 총장은 기다리고 있던 친·인척과 인사한 뒤 곧바로 조부모의 묘에 절을 올렸다. 윤 전 총장은 “다들 와주셔서 고맙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중순 윤 전 총장의 가족묘 가운데 조부(祖父) 묘 일부가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누군가가 묘 봉분 일부를 파헤치고 주변에 식칼과 부적,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을 둔 흔적이 발견됐다.
#윤석열 #식칼테러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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