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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미래를바꿀수있을까 #기후위기 #지구의미래

천문학자 이명현 박사님과 드로잉 작가 이미영 선생님과 (주)사이언스북스가 함께하는 「칼 세이건 살롱 2020｜『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깊이 읽기」도 벌써 13편입니다.
이제 다음 1편만 남아 있습니다. 오늘 방송에서는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12장 「인류세를 살다」를 함께 읽으며, 인류가 저지른 여섯 번째 멸종과 지구의 미래를 성찰합니다. 농업 혁명 이후 인류는 놀라운 기술 문명을 건설했습니다. 동시에 지구와 그 생태계에 씻을 수 없는 깊은 족적을 남겼습니다. 아마 수만 년 뒤 지구의 거주자들은 우리 시대를 ‘인류세’라고 부를 겁니다. ‘인류가 함께 살던 동시대 생명을 절멸시키고, 자신들도 멸종한 시대’라는 의미에서 말이죠.
이 비극적 상황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요?
앤 드루얀과 칼 세이건의 목소리를 들어 보시죠.


12장 「인류세를 살다」의 문장들

“우리가 예측력을 발휘하는 과학을 개발하더라도, 결국 손 놓고 앉아서 그 예측이 현실로 실현되길 기다리기만 할 거라면 그게 다 무슨 소용인가?“ -본문에서

“대부분의 사람은 산호와 청개구리의 운명에는 마음이 그다지 움직이지 않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의 미래, 당신의 삶, 당신 자녀들의 삶이라면?” -본문에서


칼 세이건의 첫 논문을 이명한 박사님이 해설한
칼 세이건 전작 읽기 1편 25세 청년, 우주 생물학을 창시하다!
https://sciencebooks.tistory.com/1060


앤 드루얀, 『코스모스: 가능한 세계들』 구매 링크
[교보문고] https://bit.ly/2AdPdhZ

칼 세이건, 『코스모스』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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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양구, 『과학의 품격』 구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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