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함께영화봐요 #집에서함께해요

청룡 영화제에서 '기생충'은 다른 의미로 모두의 예상을 벗어나는데요.


이분만 예상을 못하셨죠.


그리고 '기생충'은 아카데미로 가서도


예상을 벗어나는 성과를 보여주는데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 야 국뽕 돋는다 진짜...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영화팬들에게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시상식이 되었는데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 최초로 지역 축제에서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죠.


감독상을 받기 전까지만 해도 설마설마했는데,


감독상을 수상하고 나서는 옳거니 작품상도 받겠구나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기생충'은 200관왕에 육박하는 놀라운 수상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아직 발표가 안된 상들이 남았다고 하죠.


무엇보다 '봉준호' 감독의 수상 소감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겸손하기도 하고, 고마운 사람들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하고,


때로는 뼈가 담긴 말을 하기도 하고, 유머러스하다는 게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팀의 영광의 순간들,


영상은 쭉 이어지니까 이제 저는 빠질게요,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자, 이렇게 해서 오늘은 '봉준호' 감독과 '기생충' 팀의 영광의 순간들을 살펴봤는데요.


생각보다 영상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러분들도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봉준호' 감독의 다음 작품이 궁금해지는데요


'마더'도 그렇고,


'기생충'도 그렇고


교묘하게 흘리는 에로티시즘이 아닌


에로틱한 영화도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아무튼, 한 것도 없는데 괜히 제가 다 뿌듯한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4관왕, 정말 축하드리고 저는 인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