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97] 김종구(언론인), 김건희는 오래전부터 무속과 역술에 젖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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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조원봉법무사 Date21-11-14 00:00 Hit2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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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의 부인 김건희씨도 '정치적 욕망'이 대단하다고 전해진다. 윤석열 후보를 추동해 정치판으로 이끈 사람이 바로 부인 김씨였다는 말도 들린다. '개 사과 사진' 역시 연출자가 김씨라는 것이 정설이다. 낸시 레이건과 마찬가지로 역술에 관심이 많은 것도 흥미로운 대목이다. 낸시는 레이건 대통령의 피격 사건 이후 갑작스럽게 점성술에 빠졌지만 김씨는 오래전부터 무속과 역술에 젖어 있는 듯하다. 윤 후보의 '인생·정치 자문역'을 해온 '천공'을 윤 후보에게 소개해준 사람도 김씨였다고 천공이 언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무속이 성했던 조선 시대에도 요무(妖巫)와 음사(淫祀, 부정한 귀신에게 지내는 제사)를 금하는 것이 궁중의 원칙이었는데, 자칫 잘못하면 청와대에 '도인'과 '역술가'들이 출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인다.
여야 양대 정당의 대선 후보가 확정되면서 후보 배우자들 간의 경쟁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런데 엄밀히 말하면 최대 변수는 김건희씨를 둘러싼 숱한 의혹이 어떤 파장을 일으킬 것인가다. 앞으로 진행될 검찰 수사 등을 통해 그의 혐의가 입증될 경우 대선 구도는 또 한번 출렁일 수밖에 없다. 청와대에 입성할 퍼스트 레이디가 '리스크'가 될지 '메리트'가 될지는 알 수 없다. 다만 '퍼스트 레이디 리스크'가 현실화할 경우 그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것은 결국 국민이다.(프레시안,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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