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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설명 : 어제 UPI뉴스에 김건희 관련한 중요한 단독 보도가 떴습니다.
핵심은 UPI뉴스에서 김건희 측근으로부터 증언을 확보해 보도한 건데요. "부인 김건희 코바나컨텐츠 대표와 장모 최은순 씨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김건희 측근 A 씨는 "김건희 대표는 미신 중독이라고 봐야 한다. 거의 모든 일을 역술인의 말에 의존해서 결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측근에 따르면 김건희 씨는 유명한 점쟁이들을 어떻게든 수소문해서 만난다고 합니다. 이어 윤석열 후보 손바닥에 쓰였던 '왕(王)자'에 대해 "(역술인의 말을 듣고) 김건희 대표가 썼을 것"이라고 단정하기도 했는데요. "동네 지지자분이 써줬다"는 윤 전 총장 측 '해명'은 말도 안 된다고 했습니다.

오죽하면 코바나콘텐츠 직원 한 명은 "'하루 종일 (역술에만) 매달리고 있다. 제발 우리 대표님 좀 말려달라'고 부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도 역술인이 상주했다고 하는데요. 김건희 대표는 같이 일하는 사람의 사주나 관상도 모두 역술인에게 물어본다고 합니다.

A 씨는 "개인이라면 상관 없지만 한 나라를 이끌 대통령을 꿈꾸는 이가 무속인의 말에 의존해 중대사를 결정하는 건 매우 위험한 일 아니겠나. 그건 아니라는 생각에 털어놓는 것이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게다가 현재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언급한 천공스승 '정법' 강의 관련한 논란도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네티즌들은 "이런 사람이 대통령 후보였다니 황당하다", "2021년에 부적선거라니"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는 중입니다.

이외로도 고발사주 관련 거짓 해명으로 논란에 휩싸인 김웅 의원 근황, 윤상현 캠프 매크록 의혹 등과 관련한 내용들을 핵심만 간략하게 요약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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