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닷컴 ㅣ김동준 기자]1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MVL호텔킨텍스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장옥정, 사랑에 살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 은 역관의 딸로 태어나 왕비의 자리까지 올랐지만 희대의 악녀로 기록되며 생을 마감한 장희빈을 본명 장옥정으로 재조명한 드라마로 조선 시대 패션디자이너로 접근해 정치적 인물이 아닌 여인과 예인으로서의 삶, 침방, 보염서 등을 배경으로 조선의 아름다움 색을 담아 낼 팩션 사극이다.

배우 김태희 유아인 홍수현 이상엽 재희 한승연 등이 출연하며 오는 8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