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가 새로운 기술 철학을 발표했습니다. 그동안 지지부진한 성인 대표팀 감독선임에 앞서 우리의 축구 철학을 확립하고 그에 맞게 지도자를 선임하겠다는 것을 이임생 기술발전위원장이 대표로 발표를 했습니다.

대표팀은 크게 성인 대표인 A 대표팀, 그 이하로 연령별 대표팀인 U23 U20 U17 U14 대표팀으로 나뉩니다.

이중 U17 대표팀부터 U20 대표팀은 2년마다 연령별 월드컵이 있고, U23 대표팀은 아시안게임과 올림픽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인 대표팀은 월드컵이 있죠.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부분이라 할 수 있는 점은 성인 대표팀의 방향성과 이하 연령별 대표팀의 방향성을 통일하겠다는 부분입니다.

들테면 성인이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한 전방압박과 유기적인 패스축구를 하겠다는 방향성이 정해지면 이하 연령별 대표팀도 같은 포메이션으로 운영한다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밖에도 원정에서 월드컵 4강 진입, 피파랭킹 10위 진입, 아시아 1위 탈환의 목표도 설정되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좀 뜬 구름 잡는 소리긴 하구요.














#축구 #국가대표 #국가대표감독 #축구국가대표 #대한축구협회 #감독 #soc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