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0년 만에 풀린 정신나간 문제 (feat. 아인슈타인, 파르메니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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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5분 뚝딱 철학 Date21-12-28 00:00 Hit4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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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에 21세기를 맞이하면서 수학자들이 아직 풀지 못한 7개의 문제를 뽑았습니다. 이것을 7대 밀레니엄 문제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 리만 가설, 호지 추측, 어쩌고 저쩌고 그리고 푸앵카레 추측이라고 합니다. 뭔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무지하게 어려워 보이죠. 그런데 이 중에서 딱 한 문제가 풀렸는데 그것이 바로 푸앵카레 추측이라고 합니다. 1904년 푸앙카레가 이 문제를 내고 이것을 2002년 페렐만이 증명했다고 합니다. 이 문제가 풀리기 까지 거의 100년이 걸린거죠.
철학에서도 아주 오래된 문제가 있습니다. 100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죠. 무려 2,500년만에 풀린 문제가 있습니다. 기원전 5세기에 고대 그리스의 파르메니데스라는 철학자가 낸 문제를 무려 2500년이 지난 20세기에 아인슈타인이 풀어낸 겁니다. 그게 도대체 무슨 문제였을까요?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그걸 또 어떻게 해결한 걸까요? 이것이 바로 오늘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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