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3. 짜증이 나는 이유는 기다림 자체보다는 왜 기다려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데 있다.

​

하지만 나는 경치를 즐기지 못한다. 조바심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다.

​

398. 스토아철학은 나이든 사람을 위한 철학이다. 몇 번의 전투를 이겨내고, 패배도 몇 번 해보고, 상실도 경험해본 이들을 위한 철학이다.

​

스토아철학의 핵심 교리- 바꿀 수 있는 것은 바꾸고 바꿀 수 없는 것은 받아들여라

​

401. 고난을 통해 강해지고 성장할 수 있다는 것.

"바람에 수없이 시달리지 않은 나무는 땅에 튼튼하게 뿌리박지 못한다. 바람에 흔들려야 땅을 더욱 강하게 움켜지고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애초에 유리잔을 가져본 적 없는 삶을 상상한다.

​

403.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렸고 어떤 것들은 우리에게 달려 있지 않다."

우리는 모든 것이 본인에게 달렸다고 말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충분히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자기 통제하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실 우리의 통제 밖에 있다.

스토아철학은 이처럼 우리의 통제를 벗어나는 상황과 성과를 " 무관한 것"이라 칭한다.

​

지난 일을 돌아보면 이런 스토아적 태도가 결과를 바꾸진 않았음을 롭도 안다. 하지만 이런 태도는 롭이 고통을 견디는 방식을 바꿔주었다.

​

407. 삶의 많은 것들이 우리의 통제 바깥에 있지만, 우리는 가장 중요한 것을 지배할 수 있다. 바로 우리의 생각과 충동, 욕망, 혐오감, 즉 우리의 정신적, 감정적 삶이다.

​

내면세계를 지배하라.

​

우리는 너무 자주 자신의 행복을 타인의 손에 맡긴다.

​

세상을 바꾸는 것보다 스스로를 바꾸는 것이 휠씬 쉽다.

우리는 외부의 목표를 내면의 목표로 바꿈으로써 실망의 공격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놓을 수 있다.

테니스 경기에서 이기려 하지 말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경기를 펼칠것.

자기 소설이 출간되는 것을 보고 싶어 하는 대신 자신이 쓸 수 있는 가장 훌륭하고 진실한 소설을 쓸 것.

그 이상도 이하도 바라지 말 것.

​

409. 스토아철학의 목표는 아무것도 느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느끼는 것이다.

우리는 자기 감정이 정확하다거나 부정확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감정은 그냥 감정이다.

우리는 감정을 통제하지 못한다.

​

감정이 드는 데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다. 우리 생각과 행동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듯 우리 감정에 대한 책임도 우리에게 있다.

​

이 부정적인 최초의 정념을 존중하고 증폭시키기를 선택할 때마다 우리는 불행하기를 선택하고 있는 것이다.

인상(외부 사건)에서 동의로 이어지는 끄을 잘라내야만 한다.

고난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 자동으로 따라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내리는 선택임을 깨달아야만 더 나은 선택을 내리기 시작할 수 있다.

"인상이여, 잠시 기다리게. 너를 따져보게 해주게."

​

최초 정념에 반드시 동의해야 한다면 다른방향으로 동의해보라고 에픽테토스는 제안한다. 정념에 다른 이름을 붙여라. "비결은 뜨겁다는 데 마음을 쓰지 않는 거야."

​

414. 자발적 박탈의 목표는 고통이 아니라 기쁨이다. 때때로 삶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들을 스스로 거부함으로써 우리는 그것들에 더욱 감사하게 되고 덜 얽매이게 된다.

​

-간헐적 사치

바뀌어야 하는 것은 이 숙소가 아니라 나의 태도다. 게다가 스토아철학은 상활이 언제나 더 악화될 수 있음을 상기시킨다.

​

417. '최악의 상황에 대한 예상' 인생이라는 화살이 어디로 날아갈지 예상해보라고 말한다.

​

스토아철학은 미래의 고난을 상상하는 것은 미래의 고난에 대해 걱정하는 것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걱정은 모호하고 애매한 것이다. 하지만 고난을 예상하는 것은 구체적인 행위이며, 더 구체적일수록 좋다.

​

419. "지금 가진 것을 욕망하는 법" 운명이 허락한다면.

사람들은 언덕을 굴러 내려가는 원기둥과 같다고, 모든 원통은 결국 언덕 밑에 도착할 것이다. 그건 정해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 원통들이 여기저기 부딪치며 힘들게 굴러갈지 부드럽게 굴러갈지는 원통에 달려 있다.

​

422. 스토아철학의 모든 것이 그렇듯 신체 단련은 덕, 구체적으로는 자제력과 용기, 인내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법이었다.

스토아철학은 힘들다. 스토아철학은 쉽지 않으며 쉬운 척하지도 않는다.

​

424.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사는 것은 곧 이성의 왕국과 동맹을 맺는 것이다.

​

스토아철학의 "위에서 내려다보기"

​

에픽테토스는 먼저 작은 상실을 극복한 다음 더 큰 상실로 넘어가지고 제안한다.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 그 자리에서 즉시 그 사실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가질 수 있었던 시간에 감사해라."

​

간단하다. 내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몸조차도 내 것이 아니다. 우리는 늘 빌릴 뿐, 절대로 소유하지 않는다.

"기쁨 때문에 그것을 너무 소중히 여기다 그것이 사라졌을 때 마음의 평화가 깨지지 않도록 주의"

​

428. 이 상황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지?

"그 모든 분석과 증명은 아주 조금도 중요치 않아요. 내가 더 좋은 아빠가 되지 못한다면요. 좋은 아빠가 된다는 건 뭘까요? 내가 아이를 병원에 데려다주는 사람이 되는 것, 아이에게 약을 먹이는 사람이 되는 것 입니다. 정신줄을 놓지 않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

429. 실제로 역경에 부딪치자 동의 거두기, 유보 조항, 고난 미리 예상하기 같은 그 모든 훌륭한 개념들이 머리속세서 전부 증발되어 버린다.

​

​음악 : 플로우뮤직

​

​​#행복​#철학​#그리스​#기도​#오디오북​#asmr​#돈보다운을벌어라​#김승호​#대인관계​#귀인​#행운​#행복​#호연지기​#주역​#명리학​#행운​#운​#자기계발​#책소개​#지식보다지혜​ #책​ #독서​ #성공학​ #책추남​ #북튜버​ #독서모임​ #독서클럽​ #독서토론​ #명언명구​ #독서​ #북코칭​ #자기계발​ #성장​ #동기부여​ #변화​ #꿈​ #비전​ #좋은글​ #책속의한구절​ #책속의한문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