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능력 향상 시리즈의 세 번째 강연은 ‘읽기’입니다.

“집중력을 도둑 맞은 시대에 독서를 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우리가 누군가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경청한다고 할지라도
그것을 아주 긴 호흡으로 할 수는 없다.
하지만 책이라는 매체는, 읽기라는 활동은 그것을 가능하게 해 준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긴 경청을 하는 것과 같다.”

‘김겨울의 책 읽기’에서 김겨울 작가는 책 읽기가 얼마나 가치 있는 일인지, 책 읽기가 얼마나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는지를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막연하기만 했던 책 읽기.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떤 책을 골라야 하는지 김겨울 작가와 책 읽기 여행을 함께 떠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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