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 그레이트 마인즈] 일상의 철학ㅣ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Richard David Pre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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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EBS Preview Date22-05-24 00:00 Hit16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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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 - Richard David Precht
- 독일 철학자
- 독일 공영방송 ZDF의 TV쇼 「Precht」 진행자
- 베스트셀러 작가
- [나는 누구인가] (2007) 100만 부 판매, 40개 언어로 번역 출간
-[철학하는 철학사] 시리즈 35만부 판매
-[사냥꾼, 목동, 비평가] (2020) 23만 부 판매
-[의무란 무엇인가] (2021) 14만 부 판매
일상은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자 장소이다. 인간은 일상을 통해 삶을 살아가고, 때로 일상은 우리 앞에 삶의 물음으로 등장한다.
‘사랑이란 무엇이고 죽음이란 또 무엇인가’, ‘왜 착하게 살아야 하는가’, ‘일은 왜 하고 삶은 어째서 고통스러운가’. 이 거대한 철학적 물음에 답이 있기는 한 걸까? 현대 독일 철학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59)는 말한다. ‘철학적 물음에 답은 없다’. 그렇다면 철학은 왜 배우는 것일까? 어디에 쓰려고? 이에 프레히트는 철학을 답을 알려주는 자기계발서와 혼동해서는 안된다고 일침한다. 철학이란 일상의 문제에 관심을 갖고, 그 문제에 어떤 의미가 있으며,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해 자기 자신과 끊임없이 대화하는 과정이라는 것. 이를 통해 삶의 의미와 풍요를 알게 해주는 게 ‘철학’이라고 강조한다. 프레히트는 철학을 모호한 말과 사유가 아닌 생물학적인 관점과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학문과 구체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리하르트 다비트 프레히트의 [일상의 철학] 6부작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철학을 내 삶 안에서 마주하는 경험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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