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도덕경 》 노자 지음 | 박훈 옮김 | 탐나는책

안녕하세요 고독한 낭독회에 와주신 여러분들 반갑습니다.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는요.
무위와 자연을 주창한 동양 철학의 정수 도덕경 준비하였습니다.

노자의 도덕경은 주역,논어와 함께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의 사상 및 철학 체계에 심대한 영향을 끼친 책중에 한권입니다.
노자는 도덕경을 통해 도가 철학적 측면에서는 천지만물의 시초이자 모태임을,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소박함과 청정 자연에 순응 하는 덕성임을 말하였는대요.
정치적인 측면에서는 평화공존과 폭력 반대를 말하면서
이 도덕경은 자연의 도로 출발하며 윤리적인 덕과 이상정치의 길까지 제시한 경서임을 말하죠.

노자의 사상으로는 무위자연 "백성들을 시켜 억지로 무엇을 하려하지 말라" 와
공수 신퇴 "권력과 재산을 더가지려 무리하게 애를 쓰지 말라 "

또 "남을 가득 채우려 하지 말고 또한 나역시 가득 채우려고 하지말라" 등이 있는대
오늘말로 해석하면요
자신의 힘을 매번 100%쓰지 말라는 것으로
인생의 꼭대기에는 내려갈 일밖에 없으므로, 70~80% 힘으로 오래 가는 것이 인생을 사는 참 지혜라 말하는 것이죠.

권력을 잡고 부 와 명예를 얻었다 싶으면 자리에서 내려올 줄도 알고, 가진 게 많으면 주변에 적당히 나눌 줄도 알아야 한다고 노자는 조언 합니다.

이렇듯 노자의 도덕경은 오늘날 이 시대에 필요한 경서 인듯 한대요.
인간중심의 자연과 융화되는 내용들이 오늘날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던져주지 않을 까 싶습니다.
네 그럼 노자의 도가 사상의 정수 도덕경

오늘 고독한 낭독회에서 잠시 만나보시죠.

00:00 작품해설
02:54 도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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