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인문학 배우기]소크라테스의 변론_양심의 소리 다이몬과 죽음 이후 통찰(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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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인문학 배우기]소크라테스의 변론_양심의 소리 다이몬과 죽음 이후 통찰(서양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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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무위의 인문학 공부 Date21-12-03 00:00 Hit5 Comment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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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위의 인문학 공부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서양철학의 아버지 소크라테스가 말하는 양심의 소리 다이몬과 죽음 이후에 대한 성찰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소크라테스는 서양철학의 아버지로 인정을 받는 철학자로 철학의 관심을 자연에서 인간으로 전환시켰다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철학자는 지혜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하며, 산파술이라는 문답법을 통해서 모르는 것을 명확히 알고, 명확히 알면 올바르게 실천할 수 있다는 지행합일을 이야기 하였습니다. 진실한 철학자들은 육체로부터 영혼을 해방시키는 것이라고 하며, 언제나 죽음에 다가가며 어느 누구보다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소크라테스의 제자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의 다양한 사상을 책으로 저술했습니다. 플라톤의 제자는 아리스토텔레스로 이 3명이 서양철학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 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소크라테스를 단지 논리적으로만 연구한 것처럼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실제로는 명상, 통찰, 직관을 함께 활용해 연구하였습니다. 소크라테스는 한가지 습관이 있는데 한번 생각에 잠기면 밤새도록, 어떨 때는 24시간 동안 우두커니 서 있었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전쟁터에서도 명상에 잠기면 우두커니 계속 서 있었다고 하네요. 그만큼 몰입과 직관을 잘 활용했는데요. 동양으로 말하면 삼매경, 물아일체를 자주 체험했다고 표현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명상과 통찰을 통해 철학적 문제해결 및 자신의 사명에 대한 직관을 얻었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크라테스의 변론, 크리톤, 파이돈은 소크라테스가 아테네의 젊은 청년들을 혹세무민했고 신을 인정하지 않고, 다른 신을 섬기고 있다고 멜레토스에게 고발을 당하며 벌어진 일련의 사건 위에서 철학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겁게 대화를 나누며 철학을 이야기 하는 소크라테스의 모습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많은 시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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