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미 연준, 30년 전통을 깨다! #제롬파월 #초저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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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 와우넷 주식투자 Date20-08-28 00:00 Hit18 Comment0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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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원포인트 레슨] 제롬 파월, 신의 한수 마지막 숙제는? 미 연준
▶미 연준 “2% 넘는 물가 용인”…평균물가목표제 도입
00:00_ 미 연준 의장이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을 전격 발표하면서, 당분간 2% 이상의 인플레이션을 허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2%가 넘어도 한동안 용인한다는 건데, 초저금리를 상당 기간 유지한다는 의미라고 현지 언론들은 분석했습니다.
미국 연준이 물가 상승률 정책 기조 변경을 공식화했습니다. 평균 물가안정 목표제 채택을 만장일치로 승인하고, 물가 상승률 2% 목표를 고수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02:00_ 미 연준, 쉽게 말해, 인플레이션 평균을 2%에 맞추겠다는 겁니다.상한이 아닌 평균치로 조정해 상승률이 2%가 넘어도 용인하겠다는 의밉니다.미국의 물가 상승률은 코로나19 사태 확산 이후 2%를 밑도는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이렇게 되면 물가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해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저성장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제롬 파월/美 연방준비제도 의장 : "지속적으로 너무 낮은 물가는 경제에 심각한 위험을 제기할 수 있습니다."]
03:00_ 파월 의장의 발언은 물가 상승률을 낮추기 위해 선제적으로 금리 인상을 해온 연준의 30년 전통을 깨뜨린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밝힌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0만 6천 건, 3월 한때, 687만 건까지 치솟은 실업률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회복까진 상당한 시간이 필요한 상탭니다.
파월 의장은 정책의 무게 중심을 물가 안정에서 고용 안정으로 옮기겠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美 연방준비제도 의장 : "특정 산업에서 일했던 사람들은 일자리를 찾기 어려워 할 겁니다. 우리는 그들을 지원해야 합니다."]
따라서 저금리를 통한 경기 회복에 우선순위를 두는 연준이 저금리 정책을 한동안 유지할 것이라고 현지 언론들은 전망하고 있습니다.
▶ 미국 증시, 연준 경기 부양 의지 확인…다우 0.57% 상승
미국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의 경기 부양 의지와 양호한 경제 지표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현지시간 2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161.60포인트, 0.57% 상승한 28,653.8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u0026P) 500 지수는 전날보다 23.46포인트(0.67%) 오른 3,508.01에, 나스닥 지수는 70.30포인트(0.6%) 상승한 11,695.63에 장을 마감했다. S\u0026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고, 다우지수도 연간 기준으로 상승세로 전환됐다. 다우지수는 이번 주 2.59% 올랐다. S\u0026P500 지수는 3.26%, 나스닥은 3.39% 각각 올랐다. 시장은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채택 영향과 주요 경제 지표 등을 주시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일 잭슨홀 회의 연설에서 평균물가목표제 채택을 공식 발표했다. 연준이 물가가 2%를 넘어도 일정 기간 금리를 올리지 않고 과열을 용인하겠다는 점을 명시적으로 밝혔다. 물가 억제보다는 고용 지원 등 경기 부양으로 통화정책의 무게 중심을 확실하게 옮겨놓겠다는 것이다. 연준의 부양 의지가 확인되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한층 개선됐다. 연준 인사들의 우호적인 발언도 이어졌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준이 꽤 오랜 기간 2.5%의 인플레이션을 용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2%에서 일부 오르는 데 편안할 것"이라며 "나에게 2.5%나 3%나 그렇게 큰 숫자는 아니며 2%에 도달한 뒤 2.5%까지 서서히 올라오느냐, 2.5%를 넘어서 발사되느냐의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소비 관련 주요 지표도 양호했다. 상무부는 지난 7월 개인소비지출(PCE)이 전월 대비 1.9%(계절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 2.0% 증가에 다소 못 미쳤지만, 마켓워치가 집계한 예상치 1.6% 증가보다는 양호했다. 소비지출이 6월의 6.2% 증가보다는 둔화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재유행 위기 속에서도 증가세를 유지한 점이 안도감을 제공했다. 또 7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0.4% 늘었다. 월가 예상 변화 없음보다 양호했다. 미시간대가 발표한 8월 소비자태도지수 최종치도 74.1로, 전월 확정치인 72.5에서 상승했다. 시장 전망 72.9와 앞서 발표된 예비치인 72.8도 웃돌았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신규 부양책 지연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됐을 것이란 우려를 경감하는 요인이다. 독일 정부가 올해 국내총생산(GDP) 전망치를 당초 예상한 6.3% 감소에서 6% 미만 감소로 수정할 것이란 보도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경기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소식이 이어졌다. 미국의 신규 부양책에 관련해서도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1조3천억 달러까지 수용할 수 있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다소 진전된 소식이 나왔다. 다만 민주당은 2조2천억 달러의 부양책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럽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는 등 위험 요인도 적지 않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주요국에서 통제 조치가 강화되는 움직임도 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 323명 중 국내 308명…사망 5명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9천400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323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27일 441명에서 전날 371명으로 떨어진 뒤 이틀째 300명대를 유지했다. 하지만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도심 집회 등을 고리로 한 감염이 속출하는 데다 종교시설과 모임 등에서 새로운 집단발병이 이어지고 있어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른 것으로 보인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15명을 제외한 308명이 지역에서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 등 244명이 수도권이다. 수도권 외에는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대구 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 등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전날 정오 기준으로 서울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해 모두 합쳐 978명이 확진됐다. 이 교회 집단감염은 의료기관과 요양시설, 학교 등 25곳으로 이미 전파된 상태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등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의 경우 전국 13개 시·도에 걸쳐 감염자가 나오면서 현재까지 총 294명이 확진됐다. 이 밖에도 서울 구로구 아파트-금천구 축산업체(33명), 관악구 무한구(九)룹(66명), 노원구 빛가온교회(17명), 광주 동광주탁구클럽(14명) 등과 관련해 집단발병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새로운 감염사례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서울 동작구에서는 서울신학교 기도모임에 참석한 7명이 확진됐고 경기 평택시에서는 서해로교회 교인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주의 한 게스트하우스에서도 현재까지 3명이 확진됐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이 가운데 5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10명은 경기(4명), 광주(2명), 서울·부산·대구·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25명, 경기 10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만 249명이 나왔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69명이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전국 13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321명이 됐다. 격리 해제된 환자는 214명 증가한 총 1만4천765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하루새 104명 증가한 4천314명에 달한다. 상태가 위중하거나 중증 이상인 환자도 전날보다 6명 늘어 64명에 이른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인원은 190만9천329명이며, 이 가운데 183만5천883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5만4천46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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