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날 #감동실화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 신분으로 들어갔는데 선생님들께서 친자식처럼 챙겨주시고 몰라도 잘한다고 칭찬해주셔서 저도 힘을 굉장히 많이 얻고 무탈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만 61세의 나이로 정선 고한고 3학년에 재학중인 송승호님, 같은 반 10대 학생들과 서슴없이 지내며 학교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입학은 삼척 하장고로 했지만 학생이 줄어 학교가 사라질 예정이었고, 1학년 때 담임 박근우 선생님은 정선 고한고로 함께 갈 것을 제안했는데요.
당시 영어 과목 정지웅 선생님은 현재 담임으로 졸업까지 함께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특별한 고한고등학교 사제지간, 학끼오TV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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