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모습일지는 모르지만 우리 누구나 반드시 겪게 될 사건은 몸을 벗는 일입니다. 내게 그 시간이 마침내 닿고 있다면, 나는 무엇을 해야 이 마지막 성장의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번 영상에서는 그 실질적인 일들에 대해 나눕니다. 나의 일생을 돌아보며 나 스스로를 용서하고 타인을 용서하고, 맺힌 모든 것을 풀고 또 풀며, 다른 아픈 사람들에게 빛을 줄 수 있는 봉사의 일도 찾을 수 있어요. 당연히 쉽지 않은 일들이라고 하지만 이룰 수 있도록 원대한 목표를 세워보기로 해요.

한국 죽음학 연구의 지평을 연 최준식교수의 죽음학 저서
너무 늦기 전에 들어야 할 죽음학 강의(2014, 김영사)
6. 우리가 해야 할 실질적인 일 ~ 마음을 하방하기(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