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reise #Schubert #Täuschung

Täuschung _F. Schubert Winterreise D 911_Bar. Heung-U Bahk, Pf. Young Shin Lee
- 박흥우의 'Winterreise(겨울나그네) D911 (Schubert,
Franz)- Täuschung
2021 클라시코 프로젝트 '소리, 노래에 날개를 달다.'

바리톤 박흥우
피아노 이영신

일시 2021년 12월 21일 8:00 PM
장소 금호아트홀 연세

주최_클라시코예술기획
후원_리더라이히, 숙명여자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박흥우 #클라시코 #이영신 #슈베르트 #겨울나그네
#Winterreise #Schubert #Täuschung

Program

Winterreise D911

Gute Nacht (굿나잇)
Die Wetterfahne (풍향계)
Gefrorne Tränen (얼어붙은 눈물)
Erstarrung (얼어붙음)
Der Lindenbaum (보리수)
Wasserflut (넘쳐흐르는 물)
Auf dem Flusse (냇물 위에서)
Rückblick (돌아봄)
Irrlicht (도깨비불)
Rast (휴식)
Frühlingstraum (봄날의 꿈)
Einsamkeit (고독)
Die Post (우편 마차)
Der greise Kopf (늙은이의 머리)
Die Krähe (까마귀)
Letzte Hoffnung (마지막 희망)
Im Dorfe (마을에서)
Der stürmische Morgen (폭풍의 아침)
Täuschung (환상)
Der Wegweiser (이정표)
Das Wirtshaus (여관)
Mut! (용기!)
Die Nebensonnen (환일현상)
Der Leiermann (거리의 악사)

바리톤 박흥우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바리톤 중의 한 사람으로 슈베르트 가곡 연주의 독보적인 존재로 잘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 음대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빈으로 유학하여 빈 국립음대의 성악과, 리트와 오라토리오과, 오페라과를 최우수 졸업하였다.

중앙대 재학시절 동아콩쿠르에서 1위로 입상한 그는 빈 국립음대 재학시절부터 유럽 전역의 음대에서 오디션으로 선발된 솔리스트로서 당시 공산권이었던 유고슬라비아와 그라츠 등에서 베토벤 9번 교향곡을 연주함으로 그의 유럽 연주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오페라 분야에서도 비엔나에서 리골레토 주역 24회 등 독일 이태리등지에서 많은 작품을 주역 출연 하였으며 비엔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ORF 오케스트라, ORF 합창단, 비엔나 소년합창단 외 수많은 연주단체등과 함께 500여회의 오라토리오 중심 연주회와 음반녹음 방송 출연 등의 경력을 쌓는다.
귀국 후 활발히 활동중인 그는 KBS, 코리아심포니 등 국내 거의 모든 교향악단, 국립합창단, 시립합창단, 모테트합창단 등과 함께 수많은 연주회를 소화하고 있으며, 300회에 가까운 독일가곡 중심의 독창회, 슈베르트 겨울나그네를 비롯한 독집음반 8종을 발매하였고 신작우리가곡 400여곡, 50여종의 음반을 녹음하였으며 2004년부터 매년 일본전역에서 오사카필, 도쿄 필 등 일본 저명 연주단체와 오라토리오 작품 등을 연주했다

기독교 문화대상을 수상하였고, 2011 한국평론가협의회에서 주는 올해의 최고예술가상, 그리고 같은 해 독일가곡의 예술성을 높이고 알린 공로를 인정 받아 독일 정부가 수여하는 십자공로훈장을 서훈하였다. 성결대 강의전임을 역임하고 서울대, 중앙대, 한양대, 경희대등에서 강의하였고 현재 전북대대학원,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가곡전문 연주단체 리더라이히의 대표로 있다.

Piano_이영신

섬세한 터치와 편안하고 따뜻한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이영신은 선화예고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 기악과를 수석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유학하여 데트몰트 국립음대에서 피아노 전문연주자과정(Diplom), 가곡반주과정(Liedbegleitung)과 피아노실내악과정(Klavierkammermusik)을 졸업하고,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 국립음대 피아노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고점수+@(cum laude)로 졸업하였다. 또한 2015년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Fanny Mendelssohn Hensel의 『Das Jahr』 분석연구(낭만문학과 연관된 상징성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연주학 박사(D.M.A)학위를 취득(1호 박사)하였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András Schiff)로부터 ‘보기드문 소리를 지닌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았던 그녀는 전국기악경연대회 대상, 한국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콩쿨,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KBS홀 협연), 한-독 브람스협회 콩쿨을 입상하였고, 독일 Eitorf시 초청 연주, 네덜란드 Maastricht Theater 초청 리사이틀, 독일 Hamburg Dorian Stiftung 주최 ‘Junge Preisträger Konzert' 초청 독주회, Antweiler 시 주최 슈만 탄생 200주년 초청연주, 귀국독주회(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초청 신년음악회 Bonne Anee연주, 삼척예총 주최 청소년음악회, 프로아트 초청 청소년 음악회 ‘클래식 비타민'연주, 실내악과 함께하는 오후(금호아트홀), Trio La Mer 정기연주회, 한-러 오페라단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한국피아노 두오협회 정기연주회, 영산문화재단 주관 베토벤 기획 연주 시리즈 소나타 편 연주, 카리엔 앙상블 정기연주회 협연(예술의 전당 IBK홀), 브람스가곡 전곡연주 시리즈,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연주, 슈베르트 연가곡 전곡연주, 독일 Leipzig Mendelssohn Festival Gewandhaus 초청연주, Mendelssohnhaus 초청 일요음악회 연주 등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가곡연주를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2015년 그녀의 박사학위 논문의 작품인 Fanny Hensel의 Das Jahr를 한국초연(영산아트홀)하고, 독일 라이프찌히 멘델스존 하우스 Summer Festival Opening Concert에 초청받아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숙명여자대학교 초빙대우교수, 성산효대학원대학교 및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데트몰트 국립음대 성악, 관악 반주 강사,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한세대학교, 선화예중고, 계원예중 강사를 역임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공주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조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강원예고 및 영재교육원, 출강하며 후학을 위한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Trio La Mer멤버, 리더라이히 예술가곡 전문연구회 전문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클래식 매니지먼트인 Classico(클라시코예술기획) 대표로서 새로운 프로그램과 구성들로 관객들에게 친숙히 다가가는 참신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시도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