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입장에서 아이 둘을 잘 낳았으면
늘 생각은 둘을 공평하게 키워야한다 생각하실꺼에요.

그런데 막상 키우다 보면 한 아이에게는 돈을 덜 쓰고
다른 한 아이에게는 더 많이 쓰게 되는 일이 빈번하게 있습니다.
오늘은 그 부분 이야기를 해 볼께요.

원래 운이 나쁜 아이는 초반에 학업이나 성장이 더딥니다.
그야말로 답답하죠.

그래서 좀 투자하다가 도저히 싹이 안보인다 싶을 때
아이도 공부 안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점점 투자도 덜하고 놓게 되죠.

반면에 운이 좋은 아이는 초반부터 무섭게 치고 나갑니다.
영어도 잘해 ,수학도 잘해, 미술도 잘해, 이러니 어떻게 돈을 안써요

그런데 이렇게 운이 좋은 아이는 인간사로 보면
가장 좋은 운이다 보니 모두가 그 사람의 계획이나 내용을 들어주게 됩니다.

그것은 가족, 혹은 부모 자식 간에도 같습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운이 좋은 아이가 부모 돈을 많이 가져가게 됩니다.

거기에 아이가 부모보다 운이 더 좋으면
그야말로 등골이 휘는 거에 가깝게 돈을 쓰게 됩니다.

더 최악은 궁합이 아이랑 안맞는데 애가 운도 좋다.
그러면 남에게 말을 못해서 그렇지 정말 부모가 학업 밀어주느라 고생하기도 해요.
이게 궁합이 부모와 아이가 맞지 않는데 애는 좋을 때의 단점입니다.

물론 앞에서 운이 나쁘고 공부 못한 아이는
결국 뒤에 운 좋을 때가 꼭 와서 좋아지니 넘 걱정마셔요.

또한 이렇게 효율 없이 애가 돈을 다 가져다 쓸까봐 택일 하는겁니다.
아이 키우는 건 참 여러모로 고민이 됩니다.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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