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나가서 잘 됐다고 하시는 손님들이 있어요
솔직히 그거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세요.

옛날에 남자들은 군대 가면 철 든다고 하고
여자들은 해외에 나가서 팔자가 핀다는 말이 있었거든요.

그게 아니고 남자들이 부모가 흉운일 때 부모랑 떨어지면서
운이 좋아졌고 그래서 본인이 잘 됐다는 걸 경험한 것이 진실입니다.

그래서 군대 다녀와서 일이 잘 풀린 남자들은
빠른 속도로 집에서 독립합니다.

군대에 있는 동안 마음이 편했고
제대하고 돈을 버는 순간 바로 집에서 나오는겁니다.

근데 여자들은 부모가 흉운이라도
군대처럼 강제적으로 부모와 떨어질 일이 없으니까

해외를 나갔을 때 정말 완벽한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는거든요.
그게 실제로는 해외에서 잘 되는 비결이었던 거죠!

이런경우가 좀더 옛날에 지방에서 상경하면서
일찍이 서울에서 학교다니거나 공부잘해서
기숙사 고등학교 가는 분들의 특성 이기도 합니다.

성공사주 조건이 부모보다 사주가 좋아서
독립해버리는게 중요한 포인트 였던 거죠.

그래서 해외운이 있어서 해외에서 잘 됐다는 건 오답이고요
부모가 흉운일 때 부모와 떨어져서 잘 됐다가 정답입니다.

그래서 해외에서 연애 잘 하다가 돌아오면
다시 연애 못하시는 여자분들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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