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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론 71조 강독 오령산증 밴쿠버 달빛한의원 김동영 한의학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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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의원달빛 작성일19-10-07 00:0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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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 太陽病, 發汗後, 大汗出, 胃中乾, 煩躁不得眠, 欲得飮水者, 少少與飮之,
令胃氣和則愈. 若脈浮, 小便不利, 微熱消渴者, 五苓散主之.
태양병에 발한제를 처방하였더니 크게 땀을 흘리고 위가 건조해져 번조하여 잠을 이루지 못한다면 물을 조금씩 마시어 위기가 촉촉하게 조화를 회복하면 그대로 낫는 것이다.
그런데 발한을 한 후에 맥이 여전히 부맥이면서 소변이 잘 안 나오면서 미열이 있고 목이 탄다면 오령산으로 치료한다.

태양병의 발한은 당연히 살짝 흘려야 한다. 그런데 땀을 크게 흘린다면 이는 법에 맞는 발한법이 아니다. 이렇게 땀을 과도하게 흘리니 胃의 진액이 상하여 胃가 건조하게 되었고, 위가 불편하여 번조하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것이다. 그러나 위의 열이 심하여 번조한 정도가 아니므로 조금씩 조금씩 물을 먹어 위를 촉촉하게 해주어 위기가 조화를 회복하면 그대로 낫는 것이다.
물론 다른 구체적인 증세에 따라야 하지만 그 어떤 증세도 없이 단지 위가 건조한 것 뿐이므로 물을 조금씩 먹어 위의 건조함이 해소되면 되는 것이다.
임상에서는 구체적인 상황에 맞게 변증하여 치료하여야 할 것이다.

若脈浮, 小便不利, 微熱消渴者, 五苓散主之.
그런데 발한 후에 크게 땀을 흘리고,
여전히 부맥이며 미열이 있으니 이는 여전히 표증이 해소되지 않은 것이다.

소변이 불리하고 소갈이 있다는 것이다.(小便不利, 渴)
이것이 오령산의 주증인 것이다.

즉 땀을 치료법에 맞지 않게 과도하게 흘려서
외부의 사기가 안으로 들어와 방광의 기화 작용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수액이 방광에 쌓여 있어 소변이 불리하고 전신의 수액대사가 중간에서 막힘으로 수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여 목이 탄다.
이렇게 타는 목은 물을 아무리 먹어도 방광에서 수액이 멈추어 있으므로 해소가 되지를 않는 것이다. 따라서 소갈이라 한 것이다. 따라서 蓄水證이라고도 한다.

물을 많이 마시고 식사를 많이 하고 소변을 많이 보는 소갈하고는 다른 것이다.
전통적 의미의 소갈증은 물을 많이 마시고 소변을 많이 보는 것이고,
오령산증의 축수증은 물을 많이 마시지만 도리어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것이다.

또한 앞 단락의 胃가 건조한 경우는 조금씩 조금씩 입을 축이면 胃의 건조함이 해결되는 것으로 본단락과 다른 것이다.

정리하면
방광의 氣化不利로 인한 蓄水證으로
목이 타면서 소변이 불리한 것이 주증인 것이다.(小便不利,渴)
실제 임상에서 표증이 있고 없고에 집착할 필요가 없다.

오령산은 健胃, 利尿, 解表 하여 수액대사가 정상으로 돌아오면서 소변불리, 미열, 소갈이 해소되는 것이다.

五苓散方
猪苓十八銖(去皮) 澤瀉一兩六銖 白朮十八銖 茯苓十八銖 桂枝半兩(去皮)
上五味, 擣爲散, 以白飮①和服方寸匕②, 日三服. 多飮煖水, 汗出愈. 如法將息.
①白飮: 白米飮, 즉 맑은 흰죽을 말한다고 생각하면 한다.
②方寸匕: 중국 고대의 도량형. 국자같이 생긴 것으로 끝이 사각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각각 1촌의 길이의 정사각형 국자모양으로 생겼다고 한다. 中國計量科學硏究院에서 발간한 『中國古代度量衡圖錄』에 의하면 秦漢시대의 1촌은 지금의 2.3센티미터에 해당한다고 한다. 유도주교수는 지금의 10그램 정도가 된다고 한다.

복령과 백출을 비위를 살리고
계지로 해표하고
저령, 택사, 복령으로 이뇨하는 것이다.
이중 저령은 寒한 약이고 나머지는 平한 약이다.

저령, 택사, 복령, 백출 모두 이뇨작용을 한다.
저령은 渴症을 해소하고,
택사는 頭暈을 치료하고,
복령은 水毒으로 인한 제반 신경증을 다스린다.
백출은 胃水를 주로 다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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