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이슈를 알아보는
클릭 키워듭니다.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는
'올림픽대로 교통통제'입니다.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IC 램프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통제됐습니다.

올림픽대로 여의 상·하류IC는
지난 3일 오후부터
4일 오전까지 통제됐다가 해제됐었는데요.

팔당댐에서 초당
8,500톤 가까이 방류되면서,

한강수위가 상승하게 되자
다시 통제하게 된 겁니다.

이 밖에도 이번 집중호우로
잠수교는 지난 2일부터 통제 중인데요.

교통통제 정보,
수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키워드는
'청계천 행운의 동전'입니다.

청계천에 모인 행운의 동전이
서울 특성화고등학교 학생 장학금과
유니세프 성금으로 쓰입니다.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한해 청계천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던진 행운의 동전을 모아,

서울장학재단에 2,700만 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외국환
만 9천 점을 기부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운의 동전은
지난 2005년 10월에
청계천이 복원되고 나서,

시민들이 팔석담에 행운을 빔과 동시에
자발적으로 동전을 던지며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기부된 행운의 동전은
국내환 4억 725만 7천 원,
외국환 36만 천 점에 달합니다.

앞으로도 행운의 동전이
유용한 곳에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 키워드는
'무인검표시스템'입니다.

세종문화회관이
국내 공연장 최초로 QR코드를 활용한
무인검표시스템을 도입합니다.

안내원이나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섭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세종문화회관에는 공연장 앞에
출입증 등을 찍어야 문이 열리는
'스피드게이트'를 비롯해,

QR코드 인식기기와 모니터가 설치됐습니다.

세종문화회관의 무인검표시스템은
오는 11일 오후 8시에 예정돼 있는
뮤지컬 [머더 발라드]부터 적용됩니다.

지금까지 클릭키워드였습니다.

#올림픽대로 #행운의동전 #무인검표시스템



●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이재용 기자 / sports88@dliv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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